[장비유통기업이전] 경기도 창고이사 했습니다!

창:가에 기대어

고:운 햇살 받으며

이:불을 덮고

사:색에 잠긴다

요즘 유행한다는 ai n행시를 해봤습니다^^

세로로 읽어 보시면 아셨겠지만 오늘 주제는 창고이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공장, 물류센터 등에는 지게차, 트럭 등의 이동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동수단을 가지고 있더라도 운반이 아닌 이전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단순히 옮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물품종류에 따른 분류와 포장, 정리가 필요하며 랙분해설치와 같은 전문기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작은 규모의 공장이나 물류센터에는 이동수단이 없거나 적게 있어 많은 물량을 빠르게 옮기기에 벅찹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드리기 위해 저희와 같은 기업이전 전문업체가 있는 것이겠죠^^

오늘은 경기도에서 있었던 장비유통기업의 창고이전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량식 앵글랙에 물건들이 쌓여져 있었습니다. 총 물량은 95톤으로 랙 71련외에도 파레트와 상자에 포장된 물건들도 있었습니다.

새 물류센터로 옮기는 경우 랙을 신규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현장은 기존 랙을 옮겨서 다시 사용했습니다.

신규설치 시에는 물건을 적재할 위치를 재지정해야하는데 기존 랙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위치를 재지정하기보다는 기존 위치에 다시 적재하는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작업도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창고물건은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작은 박스에 포장된 소형제품의 경우에는 큰 박스와 바구니에 다시 재포장합니다. 한 개씩 옮기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동중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간혹 깨지기 쉬운 물건이나 충격에 약한 장비들이 있는 경우에는 에어캡과 보호필름으로 포장해서 옮겨드립니다.

랙 단(칸)별로 물건을 분류하여 물품표를 부착해 줍니다. 이렇게 해야 인입지에서 해당위치에 다시 물건을 그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머리로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기록하는 것이 더 정확한 법이죠^^

운반대차에 물건을 실어서 옮겼는데요. 랙 위에 있는 물건들은 사다리를 활용해서 안전하게 내렸습니다.

랙 단이 높거나 무거운 물건들이 있는 경우에는 입식지게차나 핸드파레트 등을 사용하여 옮기기도 합니다. 정말 공간이 넓은 곳은 지게차를 사용합니다.

5톤 차량 내부진입이 어려운 건물로 건물 앞에 주차한 후 물건들을 실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랙은 별도 분해없이 옮겼습니다.

열이 1개인 것을 단식이라고 하는데요. 단식인 경우 옮기는 데 큰 문제가 없으면 통째로 옮깁니다. 부피가 커서 출입이 안된다거나 휘거나 할 일이 드물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반대로 열이 N개인 복식의 경우 최소한 단식처럼 1열로 분해해서 옮겨야 합니다^^

1박 2일 작업으로 야간에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을 오래 끌면 업무에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창고이사 작업은 최대한 신속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 오산에서 평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신규 창고는 이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넓었는데 또 복층구조 되어 있어 반입 후 정리하기에 편했습니다.

복층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계단으로 짐을 날라서 올렸습니다.

복층을 사용하시는 경우 부피가 크고 무거운 짐은 1층에 작고 가벼운 짐은 복층에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용빈도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1층 앞쪽, 보통은 1층 뒤쪽, 자주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복층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앵글랙을 다시 배치한 후 물건들을 다시 정리해주었습니다. 그외에 연구동, 사무동의 이전작업도 함께 도와드렸습니다.

복층은 층고가 낮기 때문에 앵글랙 꼭대기에 올려두었던 물건중일부는 그 위치에 올릴 수 없었습니다.

지금처럼 현장상황에 따라 다른 곳에 배치를 해야하거나 다른 곳에 배치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현장 팀장님께 요청주시는 원하는 위치에 정리해드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창고이사도 역시 기업이전 전문업체 일사천리시스템이 정답입니다^^

사무실이사/기업이전 전문업체 일사천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