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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전기장판 탄소매트 온수매트 차이 실사용후기

 

이번주는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진다고 하는 만큼 겨울 한파가 정말 매서운데요.

 

보일러비용도 부담되고 침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바닥만큼 따뜻하지 않아서 전기장판이나 탄소매트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많이 있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제품 구입에 도움을 드리고자 탄소매트 전기장판 온수매트 차이와 실제로 제가 사용했던 경험 후기를 함께 들려드리겠습니다.

 

 

 

전기장판

흔히 말하는 1세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전에 많이 사용했었죠.

전기(구리)열선을 사용해서 금방 뜨거워지고 제품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전자파를 들 수 있는데 요즘제품들은 대부분 emp를 비롯해서 안전을 위한 인증은 기본적으로 다 받아 둡니다. 몸에 크게 해롭지는 않다는 이야기죠. ㅎㅎ

저도 옛날에 사용했는데 사용하고 나면 머리가 띵하고 열선 때문에 몸이 뻐근한 느낌이 있었는데 할머니네 있던 비싸고 두꺼운 제품은 그런 느낌이 없던 기억이 납니다.

전기장판을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전원 버튼이 다리쪽에 있고 열선을 안정적으로 덮을 수 있는 두꺼운 장판을 가진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수매트

전자파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2세대 제품으로 볼 수 있는데요. (매트가 아닌 온수통에서는 전자파가 나옵니다.)

저도 7년전쯤 구매하여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스팀보이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뜨겁다기 보다는 따끈하다라는 느낌에 더 가깝고 온수찜질팩을 한 기분이 들어 자고 일어났을때 개운합니다.

단점으로는 소음이 비교적 심한편이며 물관리(넣기, 빼기)를 해야하고 부피도 커서 보관공간도 많이 차지합니다.

거기에 관리해야 할 것들이 많아 손이 많이 가는데요. 클린필터도 주기적으로 구매해야해서 돈이 많이 들고 호스연결부위가 닳으면 고무링도 교체해야 합니다. 추가로 누수, 고장 등이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폭신폭신한 온찜질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이 구매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탄소매트

전자파도 싫고 관리하기도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나온 3세대 제품입니다.

저도 작년에 구매했는데 전기장판에 비해 뜨거운 느낌이 약한 편이였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저가형 AC제품이였는데 AC의 경우 DC에 비해 전자파 꽤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화재위험이 적고 원적외선이 나오고 전력소비 효율이 좋아 전기세가 덜 나온다고 하는데 피부로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DC(직류)형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해볼 예정인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추가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전기파가 조금 있더라도 난 뜨거운것이 좋아 하시는 분은 전기장판

소음이 조금 있더라도 온수찜질을 원하시는 분은 온수매트

경제적이면서 전기파, 소음 걱정이 적은 제품을 원하신다면 DC 탄소매트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쓰니 탄소매트가 완전 무결한거 같아 추가 설명을 드리면 전기장판에 비해 제품 가격이 비싸고 소음이 있는 편이며 온수매트에 비해 푹신함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또 전기장판이 안좋다는 인식은 대부분 저가형을 써서 생긴 것이 많아 온수/탄소매트와 비슷한 가격대로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어떤 제품이 더 탁월하게 뛰어나다 하는 것은 없으니 취향에 따라 잘 선택하셔서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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