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사 전문업체가 보여드리는 용인 장비이전 스케치!

안녕하십니까! 공장이사 전문업체 일사천리시스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젝트는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포장용상자 제조업체의 기계장비,

원부자재 및 사무집기 이전 현장입니다.

상자제조업체로 재단기, 포장기, 엠보싱기, 롤선반 등 다양한 장비가 있었는데요.

특히 생산라인 내부 하우징 해체설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공장이전 현장을 함께 보시죠!

이전대상 물량은 총 85톤으로 공장기계류 11대와 생산라인,

지게차, 완제품, 원부자재, 사무실 집기 및 물품 등을 용인에서 안성으로 옮겼습니다.

하우징 해체작업 1일과 장비 및 자재이전 작업 2일이 걸렸습니다.

당초 계획은 1박 2일이었으나 중간에 우천이 있어 고객사 담당자와 협의 후 안전한 운반을 위해 하루 더 작업했습니다.

공장장비는 해체하기 전 가동을 멈춘 후 전기선을 분리했습니다.

생산라인을 해체한 후 장비를 옮겼는데요. 재단기처럼 바닥에 지게차발이 들어갈 공간이 없는 장비는 유압쟈키를 공간을 만들어준 후 침목을 장비 밑에 대어 주는 게 1단계^^;;

지게차로 들어서 차량에 상차할 때는 차량 바닥에 침목을 깔아준 후 장비를 올려줍니다.

하차 시에도 지게차로 장비를 들어야 하니 공간이 있어야겠죠 ㅎㅎ

이상태로 그냥 이동하면 장비가 쓰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중량벨트로 차량과 단단히 묶어주는게 마지막단계입니다.

장비 하나하나가 고가이기 때문에 정말 안전을 기해서 옮겨야 합니다^^

다른 공장장비들도 유압쟈키, 지게차, 침목을 사용해 안전하게 상차했습니다.

공장장비들은 실험실 장비와 다르게 포장을 하지 않고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피가 정말 큰 장비들은 포장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실험장비처럼 매우 민감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장비 중 포장이 필요한 장비들이 있기 마련이죠.

이런 장비들은 필요한 부분을 포장해서 옮겨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장비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박스, 에어캡, 스트레치보호필름 등을 사용해서 포장해드립니다.

이번 장비는 롤선반인데요. 롤선반을 옮기때는 장비에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게차발 위에 침목을 댄 후 장비를 들어서 5톤 카고차량에 상차했습니다.

차량바닥에 두꺼운 종이를 깐 후 그 위에 올려두었고요.

재단기와 마찬가지로 장비가 흔들리지 않도록 중량벨트로 묶어 주었습니다.

기타 생산설비들도 해체하여 차량에 실었습니다.

종이상자 제작에 필요한 원부자재들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대부분 포장되어 있는 제품들은 파레트채로 들어서 옮겼고요. 포장이 안된 물품들의 경우 스트레치보호필름으로 통으로 랩핑 포장하여 옮겨드렸습니다.

그 외에 공장 내부에 있는 사무실 집기들도 포장하여 옮겼습니다

장비들은 5톤 카고차량에 실어서 옮겼는데요. 공장장비들은 높이가 높아 탑차에는 적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물건들을 쌓아서 올릴 일도 없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탑차에 실어서 옮길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단, 사무집기를 비롯한 일부 물품은 5톤 탑차에 실어서 옮겼습니다. 일반 카고차량에 실으면 책상이나, 서랍, 개인물품포장박스 같은 경우 쌓아서 올리면 위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 수도 있겟죠 ㅎㅎ

안성에 있는 새 공장에 도착하여 생산라인을 다시 설치해드렸습니다. 장비 작동 검수까지 마쳤습니다.

하우징은 고객사에 다시 설치하기로 했고요. 기타 원부자재와 사무집기도 요청주신 위치에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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