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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전/공장이사

도비업체 _ 공장이사 기계설비이전

안녕하세요. 공장이사 도비업체 일사천리팩토리입니다.

 

기계설비들은 산업단지에 가야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은근히 저희 고객사 중에는 특성화고나 공과계열의 대학교도 많이 있습니다.

 

실습용, 연구용으로 사용하는 장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교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도비업체가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전대상 기계들인데요. 한 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상황이죠. 장비들은 부피가 큰데 반해 문은 좁습니다.

견적을 보러 가다보면 종종 보는 상황이라 저희는 그렇게까지 놀라지는 않습니다.

 

한 장소에서 수십년씩 쓰는 설비 특성상 건물이 완공되기 전에 들어오고 나중에 벽이나 문 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막상 물건을 옮겨야 할 때 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죠^^

 

*참고로 장비는 가급적 분해하지 않고 통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적게는 수 년에서 수십년까지 사용하면서 조금씩 변형이되고 그 모습으로 자리잡기 때문에 오히려 재조립하는 것이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바닥에 고정된 앙카나 부속 연결 부위정도만 해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창문도 없고 문도 작고어떻해야 할까요?

 

고객사 상담 후 벽을 제거하는 것으로 방법을 정했습니다. 뭔가 엄청 큰 일 같지만 벽을 제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게 그래도 시간이나 가격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할 수 없는 작업이니 절대 따라하지마세요.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내부가 매우 좁기 때문에 지게차를 사용하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였습니다.

바퀴가 없는 설비들은 핸드파레트와 원형대차를 사용해서 균형을 잡아 옮겨 줍니다.

 

균형을 잡아 옮긴다는 말이 쉬워보이지만 이동중 한번 떨어지기라도 하면 정말 큰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 도비공이 여러명 달라 붙어서 함께 안전하게 운반을 진행해야 합니다.

 

부피가 작다면 핸드파레트만으로도 가능하나 대부분의 공장장비들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바퀴역할을 할 수 있는 대차들을 추가로 사용해서 작업합니다.

 

주위할 점은 철로된 걸 사용해야지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걸 사용하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셔질 수 있습니다.

 

 

 

 

 

 

 

 

 

 

바퀴가 있는 장비들은 핸드파레트의 도움없이 바로 옮겼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관 통로나 천장도 설비들을 옮기기엔 간신히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좁은 상태였습니다.

 

철로된 기계가 유리문과 조금이라도 부딪히면 유리는 산산조각납니다.

반대로 장비에도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잘못하면 고장이 날 수가 있습니다.

 

선이나 튀어나온 부분이 부딪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운반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지게차를 사용해서 탑차에 실어줬습니다.

적게는 수백kg에서 많게는 톤단위로 나가기 때문에 사람이 들기는 어렵겠죠^^

 

보통 공장이전 시 지붕이 있는 탑차는 설비 부피로 인하여 사용하지 못하지만 오늘 옮기는 물건들은 높이가 제한범위 안에 있었기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수와 작업자들이 세심하게 상차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장비들을 차 내부에 슬링벨트로 연결해서 고정해준 다음 중간 중간 PP판을 넣어 혹시나 서로 부딪히거나 망가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했습니다.

 

내부 리모델링에 따른 대학교내 이전 작업으로 차량을 왕복하여 물건을 운반했습니다.

사실 부피가 작은 것들은 포장하기도 하는데 워낙 근거리여서 추가적인 포장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포장하는데도 자재와 인력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종종 근거리나 이동중 스크래치 발생에 예민하지 않는 물품들은 포장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고객님 선택사항입니다!)

 

 

 

 

 

 

 

 

 

 

 

임시로 물건들을 보관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한 후 다시 지게차를 사용해 장비를 내려줬습니다.

여기서는 내부에도 지게차 진입이 가능해서 안쪽에 내려둔 후 세세한 위치조정을 했습니다.

 

 

 

 

 

 

 

 

 

 

2달간 장비들을 보관한 후 다시 리모델링 된 건물에 설치까지 진행해드렸습니다.

오늘 설명은 드리지 않았지만 정반, 공구, 집기, 행정실, 사무실 등 다른 집기들의 이전 작업도 해드렸습니다^^

 

기계설비이전 및 공장이사 잘하는 도비업체를 찾고 계시다면 일사천리팩토리가 정답입니다.

고객님의 고민도 복잡한 공장이전도 일사천리로 해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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