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보관업체에서 알려드리는 겨울 창고이용 체크포인트!

짧았던 가을이 가고 어느덧 북풍한설이 매섭게 매몰아 치고 있습니다.

2022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는데요. 벌써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입니다.

 

난로, 히터, 이불… 이곳 저곳에 숨어 있던 물건들을 꺼내 놓고 보니 방안이 가득찬 느낌입니다. 봄, 여름, 가을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치워야겠는데 마땅히 둘 곳이 없을 때 이삿짐보관업체에 연락해 물건을 맡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 여름철 장마만큼이나 겨울철 동파도 무섭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름에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반면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물건들이 얼어서 깨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오늘은 이삿짐보관창고를 겨울에 이용할 때 체크해야할 포인트들에 대해서 집어 드리겠습니다.

 

 

 

 

 

 

 

 

 

 

1. 온도 확인하기

 

여름철 물품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치는 게 습기라면 겨울철에는 온도입니다.

특히나 액체류가 든 유리제품은 파손 시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온도를 잘 체크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야적시 영하 10도 심하면 영하 20도가까이 온도가 내려갑니다. 야외 컨테이너도 영하 10도가까이 떨어지는데요. 영하10도의 날씨에는 동파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액체, 유리, 배터리 등은 특히나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야외보다는 실내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액체, 물기에 주의하자

 

액체류는 쉽게 생각하면 음료, 화장품 같은 것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생각보다 그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세탁기, 정수기같은 제품도 안의 물기가 동파되면 배관이 터집니다.

 

농업용 기계류나 운송수단 등에도 다양한 액체들이 들어 있습니다.

물기를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또한 실외보다 실내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포장 더하기

 

유리제품은 온도가 너무 낮으면 깨지기 쉬운데요.

그냥 두거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포장하는 것보다 단열재로 포장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전자제품도 겨울철에 고장이 정말 많이 나는데요. 포장을 잘해주는 게 좋겠죠.

 

 

 

 

 

 

 

 

 

 

4. 온열기구 이용문의

 

저희 실내창고의 경우 겨울철에도 어지간해서는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즉 실내 창고를 이용하면 어지간해서는 동파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산기슭에 위치해 있거나 지역적으로 더 추운 곳이라면 온도가 더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낮은 온도에 특별히 더 민감한 제품이 있다면 온열기구를 틀어줄 수 있는지 문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크게 반응은 3가지 입니다. 상황에 맞게 업체를 선택해주세요.

 

-화재 위험으로 불가 (저희도 화재 위험으로 온열기구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서비스비용(전기료 포함)을 받고 제공

-온열기구를 가져다 주시면 서비스비용(전기료 포함)을 받고 제공

 

 

 

 

 

 

 

 

 

 

5. 민감 물품은 전문업체에!

 

겨울철에도 10도~15도, 20~25도처럼 특정 온도에 보관해야 하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조경식물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건들은 맞춤 항온항습이 되는 전문시설에 의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시설은 괜찮고 일정 온도만 유지되도 괜찮다면 실내창고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겨울은 낮은 온도로 인해 물품 파손이나 전자제품고장이 정말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가급적이면 안전하고 따듯한 실내 이삿짐보관창고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깔끔하고 안전한 이삿짐보관업체를 찾고 계시다면 오창고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