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환경보호! 그린워싱은 무엇일까?

여러분~ 혹시 ‘그린워싱’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제품, 친환경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아주 좋은 현상이지만 이를 악용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답니다ㅠㅠ

그럼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그린 워싱이란

그린 = 환경과 화이트워싱 = 겉치레의 합성어랍니다!

우리말로는 환경위장술이라고 한다고 해요~

 

그린워싱을 쉽게 말하자면

실제로는 친환경적인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친환경이라고 속여 홍보하는 것을 뜻합니다!

 

 

 

 

 

 

 

 

 

필환경시대라고 할 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는 그린슈머들이 나타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답니다ㅠㅠ

 

현재 친환경이라고 홍보하는 제품의 46.4%가 친환경인 척! 하는

그린워싱 제품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높은 수치가 놀랍지 않나요?

 

그린워싱 제품들을 친환경이라고 허위, 과장광고를 하며 그린슈머들에게서

구매를 이끌어내는 못된 기업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거에요ㅠㅠ

 

 

 

 

 

 

 

 

 

 

 

그린워싱 사례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상충효과를 숨기는 것!

친환경 제품을 강조하여 홍보, 판매하지만 알고 보면 제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해선 하나의 언급도 하지 않는 거랍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제작과정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친환경 제품인 줄 알고 구매하게 되는거죠ㅠㅠ

 

두번짼 모호한 설명인데요~

분명 친환경 제품이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친환경인지

상세한 설명이 나타나 있지 않는 거죠!

 

앞으로는 상세 설명까지 꼼꼼히 읽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마지막은 거짓으로 홍보하는 것 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지를 사용한다고 광고를 해놓고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겉만 종이 포장지고 안에는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친환경 제품이라고 구매를 했더니 막상 일반 제품들과 별 다를 게 없으면

정말 화가 날 것 같네요ㅠㅠ

 

 

 

 

 

 

 

 

 

 

그래서 환경부에서는 친환경 표기를 할 때

 

1.     표현자체가 사실에 근거해야 하고 명확할 것

2.     환경성 개선이 자발적일 것

3.     실제 증명이 가능할 것

 

이렇게 세가지 규칙을 두고 이에 따라 시행하지 않을 시

매출액 최대 2%를 과징금으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친환경이라는 타이틀만 보고 바로 구매하기 보다는

꼼꼼히 자세하게 살펴보고 구매해

그린워싱에 당하지 않고 올바른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