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관이사 전문업체 일사천리시스템입니다!!
도서관하면 동네에 있는 도립, 시립, 대학교 도서관 같은 큰 도서관을 떠올리기 쉽지만 학교나 회사같은 건물안에 훨씬 더 많은 도서관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오래된 학교의 경우 서가나 가구들도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리모델링을 하며 교체하기도 합니다.
근데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도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사하고 있는데 그대로 냅둘수도 없고…. 와 나중에 정리할 생각을 하니 더 앞이 깜깜해지는데요.
오늘은 도서관이사는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리모델링공사에 따른 도서관이사는 2차례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1차로 기존 도서와 집기를 빼거 보관하고 리모델링공사 종료 후 2차로 다시 도서를 정리해줘야 하는데요.
보통 1~2달정도 기간이 걸리고 보관은 건물내에 많이 합니다.
(건물 내 보관이 어려운 경우에는 저희 일사천리시스템 창고에 보관하셔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운반비와 보관비가 추가로 발생하여 최대한 학교 내에 보관해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도서들은 서가 칸별로 번호를 부여한 후 바구니에 담아 포장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별관 복도 중앙에 도서를 보관한 후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텐텐지로 위를 덮어주었습니다.
*보관장소로는 학교 강당도 많이 이용하시고요. 공사기간이 1~2달은 걸리기 때문에 방학에 많이들 하십니다.
서가교체의 경우 서가만 폐기하나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대부분의 집기(책상, 의자)를 함께 폐기합니다.
이번 현장도 서가를 비롯한 도서관 내 집기를 모두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가구들을 학교 밖 한 곳으로 모두 옮겨서 모아줬습니다.
폐기작업을 할 공간이 부족하며 차량에 실어서 폐기장으로 이동하기도 하는데요.
학교 앞은 공간이 널널하죠^^ 바로 집게차에 가구들을 실어줍니다.
집게차의 집게가 가구를 부수면서 담기 때문에 운반해서 옮기는 것보다 많이 담아서 옮길 수 있습니다^^
약 2달간 도서관 리모델링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 months later……
2달의 시간이 지난 후 공사도 끝나고 2차 도서관이사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별관에 보관했었기 때문에 다시 보관했던 도서를 본관 도서관으로 옮겨줘야 합니다.
별관 3~5층에 보관했던 도서들을 운반대차로 옮겨줬고요.
학교 1층은 보통 계단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구름다리를 설치해서 옮겨줍니다.
계단에서 바구니를 내렸다가 다시 올렸다가 하면 한세월이니까요ㅎㅎ
요즘 스타일로 도서관 서가가 이쁘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관내에 편하게 앉아서 책도 있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라벨번호에 맞게 도서를 배치해줍니다. 서가만 교체하는 경우 기존서가 위치에 그대로 다시 책을 배치해드리나 이번 현장처럼 내부 서가 구조가 완전히 바뀐 경우에는 위치를 지정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요 위치에는 a-1 도서들을 정리해달라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도서를 다 정리하고 나니까 진짜 깔끔해보이네요^^ 책 읽을 맛이 날 것 같습니다.
학교 담당 선생님이 도서가 잘 정리되었는지 확인해주셨고요. 포장했던 바구니들을 회수했습니다.
어 학교 도서관은 보통 만권~ 2.5만권정도가 나오는데 이번 학교는 약 2.4만권으로 많은 편에 속했고요.
포장하는데 바구니 850개를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도서관이사 잘하는 기업이전 전문업체를 찾으신다면 일사천리시스템 080-337-1472로 연락주세요.
홈페이지에 상담문의를 남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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